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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임플란트 부작용 예방을 위한 포인트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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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1 18:50 조회1,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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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플란트 부작용 예방을 위한 포인트를 알아보자



요즘은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플란트치료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 또 중장년층에서만 이루어지는 치료가 아닌, 젊은이들에게도 적용되는 대중적인 치료가 되었다. 물론 무조건 진행되어서는 안 되는 치료이며, 보존치료법으로도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에 최후의 방법으로 행해지게 된다.

보통은 손상된 치아를 너무 오랜 시간 방치했을 경우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치아를 잃게 되었을 경우에 임플란트 식립이 대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많은 임플란트시술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에 따른 부작용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임플란트주위염, 감각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주변이나 언론에서 이에 대한 사례가 나올 때마다 환자들의 불안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만만치 않은 비용과 수고로움을 감수하며 제 2의 영구치를 식립했지만, 부작용때문에 이전보다 더 큰 고통을 받게 되고 재수술까지 하는 사례가 꽤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없이 안전하게, 성공적인 임플란트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포인트들을 알아둬야 할까. 동두천에서도 많이 찾는 연세센터원치과의원의 치주과전문의 남대호대표원장과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임플란트부작용예방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점들을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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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플란트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치과선택은?

A. 치아교정과 마찬가지로 고난도 치과치료에 속하는 임플란트는 치료전 어떠한 상태인지 진단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잇몸뼈 상태는 어떠한지부터 치아와 신경과의 관계, 식립위치 등 다각도에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이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부작용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임플란트경험이 적고 미숙한 의사가 진단 및 치료를 한다면, 진단부터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고 개인에게 맞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가 흘러가 결국은 부작용을 얻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치료에 대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증명된 전문의가 직접 진단/치료하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간혹 비용이 부담스러워 단순히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양질의 진료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문제발생의 위험도 크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Q. 자신에게 꼭 맞는 임플란트가 따로 있다던데, 맞춤형이 중요한가요?

A.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브랜드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광고를 통해 마치 기성품처럼 인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재료마다 특징이 다르고 환자마다 구강상태, 치아모양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고유한 구강상태에 적합한 맞춤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플란트와 보철을 연결하는 지대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개인에게 맞지 않는 지대주를 사용했을 경우, 개개인의 구강구조 특징과 크기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철물과 잇몸사이에는 틈이 생기게 되고, 이 틈으로 음식물이 쌓이면서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 힘이 제대로 분산되지 못해 보철물이 깨지거나 빠질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부담을 안고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아구조, 잇몸상태, 치조골의 양 등을 모두 파악하여 환자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일 수 있다.

Q. 정확한 식립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도 중요한가요?

A. 인공치아식립을 하기 위해서는 잇몸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좋지 않은 잇몸상태를 가지고 있거나 잇몸뼈의 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을 경우, 우려하던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에 잇몸에 대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 외에도 골조직과 신경 등 다각도로 세밀한 진단이 선행되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모두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장비의 수준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골조직과 신경위치 그리고 주변치아와의 거리 및 각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3차원 장비를 사용하는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해주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3D CT를 통해서는 3차원 영상으로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가 있기 때문에 더 정밀한 식립계획을 설정할 수 있다. 




원문 출처 :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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